잡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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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당(Restaurant) (50)

[명동 훠궈] 중국 샤브샤브 하이디라오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5. 1. 10. 21:38

중국 훠궈는 항상 불이아 프랜차이즈를 이용했는데 중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하이디라오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을 먼저 말하자면 백탕은 불이아가 맛있지만 홍탕은 하이디라오가 훨씬 더 맛있네요. (그런데 가격은 하이디라오가 조금 더 비쌉니다.) 2호선 을지로 입구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갑니다. 그리고 롯데백화점 쪽으로(명동가는길) 가다가 엠베서더 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손님 95%가 중국인이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린다고 하기에 미리 11:30분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11시 20분쯤에 도착했는데 저희 말고는 테이블이 1곳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일찍 간 편이었지요) 세트메뉴도 있는데 저희는 하나하나 시키는 형식으로 했어요. 홍탕+백탕 세트 1 양고기 1 양념 소고기 반개 배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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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심야통닭: 양이 진짜 많다!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5. 1. 5. 00:47

해운대 근처의 훠궈를 먹고 싶었으나!!! 훠궈 식당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오늘 예약 손님이 있다며 ㅠㅠ 개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부산가서 놀란 점은 대부분의 가게가 주말에 문을 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요일날 부산에 도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문을 열고 장사를 하는 가게들이 24시간 가게 빼고는 많이 없었다. (내가 해운대역 주변을 가서 그런걸지도) 그래서 여러가지 음식을 생각하다가 가장 만만한 치맥을 생각했다. 약간 촌스럽기도 하다.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부산에까지 와서 먹다니 ㅋㅋㅋ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해운대 심야통닭이 후기가 많아 그곳으로 방문을 했다. 해운대 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나오는 곳이었다. 배고파서 샐러드도 흡입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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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시장 킹크랩: 대양 상회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5. 1. 4. 23:00

부산도 항구의 도시이기에 해산물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회보다는 대게나 킹크랩을 먹고 싶었던 저였기에 인어교주 해적단에서 킹크랩을 파는 곳을 검색해봤어요 (인어교주 해적단 블로그 방문하기) 서울 지역에서 파는 킹크랩 정보는 많은데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판매되는 킹크랩에 대한 정보는 대양상회 한 곳만 있었습니다. 대양상회는 자갈치 시장 1번 출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들 하지만 오늘의 목표는 바로 킹크랩! 들어가서 사장님께 "인어교주 해적단 블로그"를 보고 왔다고 했어요. 노량진에 가서는 이 말을 하지 않았는데 왠지 부산에 오니까 하고 싶어서요 ^^;; 사장님이 더욱더 반기는 눈치였습니다. 첫 마리를 잡아서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3kg이나 나갑니다. 1kg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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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점심 추천 교동 전선생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5. 1. 4. 21:43

강남 파이낸스 센터 뒷 골목으로 걸어오다 보면 교동 전선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로 시키면 전 세트가 나와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순두부 찌게와 제육볶음을 시켰습니다. 잠시 후 등장한 기본반찬들!!!! 이곳은 야채가 많이 나와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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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 알밤 후기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5. 1. 4. 21:09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이태원 알밤을 찾아서!! 금요일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이 날, 친척동생이 올라오기로 했었는데 이태원 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가기로 한 것이죠. 사실 알밤을 들리기 전에 프랭크에 들려서 레인보우 롤케익을 사려고 했습니다. (녹사평 역에서 내렸지만 길을 찾기가 힘들어 택시를 타고 프랭크까지 갔어요 ㅠㅠ 택비시는 기본료가 나왔습니다)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 프랭크 사진에서 본 것과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일까요? 12시에 오픈을 한다고 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11시 30분에 도착했거든요) 롤케익을 바로 살수 있을까 싶어 물어보니 1시부터 나온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알밤으로 향했습니다. ㅠㅠ 혹시 프랭크를 가실 분들은 가기 전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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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명동 닭한마리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4. 12. 7. 17:50

동대문의 명물: 닭한마리 골목집 닭 한마리라는 음식은 대학시절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왔었기 때문에 서울 지리에 문외한이였죠. 그래서 남들이 가는 곳을 그저 숟가락 올려놓곡 따라다녔습니다. 동대문 닭한마리 또한 그렇게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굉장한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줄이 길게 서있지 그리고 기다리는 손님중에는 외국인들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아는 곳을 나만 몰랐나 싶었죠 몇 년전에 방문했던 가게 상호는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명한 곳으로 가보자하고 진할머니 원조 닭한마리를 방문했습니다. 그렇게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기다리는 사람이 족히 30명은 넘어 보였습니다. 바로 포기하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 명동 닭한마리로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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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맛집 새마을 식당 스타타워점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4. 11. 30. 16:48

어제 만난 남친이 갑자기 국수 타령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새마을식당 스타타워점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냥 다 먹을 수 있으니까 ㅎㅎㅎㅎ 연탄불고기 2인분에 된장찌게와 국수를 시켰습니다. 잠시후 숯불이가 테이블에 들어왔습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미역국은 뜨뜻한게 남친꺼까지 두그릇 먹었습니다. :) 맛나다 지글지글 익기 시작하는 연탄 불고기입니다. 불고기라서 비교적 빨리 익는 편이에요. 열무비빔국수입니다. 양이 많은 것 같은데 남친이랑 폭풍흡수 하니 ㅋㅋㅋㅋㅋㅋㅋ 한 여섯젓가락만에 다 먹은 것 같아요 ㅎㅎㅎ 된짱찌게도 나왔습니다. 맛나요 ㅠ 완전 내스타일! 이렇게 하고 밥한그릇 더시키고 사이다만 먹었는데 총 29,000원정도밖에 안나온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나는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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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돼지갈비가 땡기는 날엔 역삼역 고기집 마포갈비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4. 11. 30. 16:37

양념돼지갈비가 땡기는 날에 자주 가는 곳입니다. 삼정 KPMG 건너편에 위치하는데 지도로 검색을 하니까 나오지 않네요 육각고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집이에요. :) 가는 날이 마침 회사 회식날이었는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도 구석에서 찍었어요 ㅎ 양념갈비 2인분을 먼저 시켰습니다. 평소에 사람이 없는 날에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서 주시는데 오늘은 사람도 많고 공간도 없어서 그런지 저희가 직접 구웠어요 (양념갈비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밑반찬은 기본이 나옵니다. 추가로 달라고 하면 주세요. 2인분 우선 먹고 나서 탕을 하나 시켜서 밥과 같이 먹었습니다. 그러고도 배가 고파 추가로 양념갈비 2인분을 더 시켜서 먹었어요 ㅎㅎ 너무 많이 먹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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