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해외여행(Travel) 화성사련 2015. 3. 7. 17:53
지난번 충칭 지하철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는 충칭에서 먹었던 음식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1일차에 먹었던 저녁이에요. (아침은 한국에서 먹고 점심은 기내에서 마지막 저녁은 중국에서 먹었네용ㅎ) 충칭 해방비 근처에서 우선 걸었습니다. 대학교 때 방문했었던 중국은 이렇게 세련된(?) 옷차림이 아니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국과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때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굽있는 운동화를 많이 신고 다니더라구요. 충칭의 택시입니다. 택시가 많이 있어요. 최초로 외국인을 발견했습니다. 파란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이 외국인이였어요.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는 곳은 우선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많지 하면서 말이에요 ㅎㅎ 오래된 낡은 건물들도 있었는데요.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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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해외여행(Travel) 화성사련 2015. 3. 1. 21:24
지난 설날을 이용하여 3박 4일로 중국 충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충칭은 인천에서 4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인구수는 무려 4,300만명입니다. (중국의 4대 도시이긴 하지만 인구수는 넘사벽이네요) 충칭은 외국인의 유입은 많이 없다는 걸 몸소(?) 느꼈는데요. 그 까닭은 공항을 제외하고 한국인이나 외국인을 마주친 곳이 손에 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국인만으로 소비가 된다고 느낄 정도로..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하는 방법은 지하철로 선택을 했어요. 그런데 공항내에는 지하철로 가는 길이 나와있지 않아서 밖으로 나오니 지하철로 향하니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십분 정도를 걸어야 지하철이 나왔습니다. (계속 걸어가는 중이에요 ㅎㅎ) 도시는 개발이 서울이나 중국의..
일상/해외여행(Travel) 화성사련 2014. 12. 3. 23:01
지난 5월에 북경으로 3박 4일 여행을 갔었습니다. 북경이 좋다고만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무엇보다도 공기가 너무 좋지 않았어요. 눈을 뜰수도 없고 머리카락이 계속 휘날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은 진짜 많았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왕푸징에 위치한 북경 오리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오리 전문점들은 약간 다른 음식에 비해서 비싸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인데 별로 맛있지는 않았어요.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위에 보이는 완두콩은 진짜 맛났어요 기름기가 좔좔 흘렀지만 계속 먹었던 것 같아요. 느끼함을 조금 없애주는 역할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등장한 오리 요리 2명이서 한마리를 주문한 것 같은데 결과적..
일상/해외여행(Travel) 화성사련 2014. 12. 1. 15:32
마카오를 검색하시면 아시겠지만 관광명소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부분 홍콩과 함께 관광코스로 들리는 정도뿐입니다. 크게 남쪽 마카오와 북쪽 마카오로 나뉠 수 있는데요. 저는 남쪽 마카오의 쉐라톤 호텔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북쪽으로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셔틀을 최대한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북쪽 마카오 중에서도 마카오 성바울 성당을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그라피티 골목이 나와 잠깐 들렸습니다. (사실 성바울 성당으로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잠깐 쉰 것였어요) 배경이 참 좋았는데 그지같이 구린 포즈를 취한걸 지금에 와서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배경만 찍을껄 -_-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판이 있는데요. 영어로 St. Paul's라고 쓰여진..
일상/해외여행(Travel) 화성사련 2014. 12. 1. 15:08
지난번 마카오 여행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식당 정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마카오에 가면 일반 식당보다는 호텔 식당들을 많이 가게 될텐데요 그 까닭은 주변에 식당들이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ㅋㅋ (단순히 이 이유) 식당들도 대부분 사천음식이거나 훠궈를 많이 팔기 때문에 매운맛이 살짝 강합니다. 그래서 마카오 쉐라톤 호텔 내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손님들은 많이 없는 걸 볼 수 있어요. 대부분 feast라고 쉐라톤 호텔에서 운영하는 뷔페를 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즈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라즈지가 너무 땡겨 라즈지와 소고기탕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양이 많지 않았던 라즈지 라즈지는 불이아에서 매일 시켜먹었던 음식인데 한국 라즈지보다 양이 적고 마늘도 없더라구요. 근데 맛있긴 해요 ㅋ..
일상/해외여행(Travel) 화성사련 2014. 11. 19. 23:12
3박4일로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마카오 쉐라톤에서 머물었고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북 마카오에서 찍은 호텔들의 모습들입니다. 마카오는 라스베가스를 축소시켜놓은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건물들이 정말 휘황찬란했습니다. 놀랬어요. (라스베가스는 한 번도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중국인들은 이런거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조형물 같은거 빼곡히 만드는 것 말입니다. (만리장성의 민족) 밤에 찍은 마카오의 모습이에요. 습기가 많아서 사진을 찍는데 뿌옇게 나오네요. 리스보아가 예전에는 인기가 많은 곳이였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마카오 남쪽에 삐까번쩍한 호텔과 카지노가 등장하면서 약간 한 물 간 곳으로 인식된다고 했습니다. ㅎㄷㄷㄷㄷㄷ 진짜 그냥 1년 365일 매일 이렇게 해놓는 것 같습니다. 건물들 보면 한..
일상/해외여행(Travel) 화성사련 2014. 11. 5. 15:03
나만의 마이보틀 만들기 / 마이보틀 스티커 마이보틀 대란이 있었는데 저 또한 그 대란에 껴있었어요 ㅎㅎ 별거 아닌 보틀인데 왜 이렇게 인기를 얻었는지는 지금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투데이즈 보틀은 일본 회사로써 투데이즈 보틀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있는데 느낌이나 디자인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여심을 잡은게 아닌가 생각해요. 레몬청을 만들면서 마이보틀을 패러디한 마이레몬 스티커를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스티커 구입에 돌입! (스티커 또한 일본회사에서 정품으로 파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스티커 구입처 글자 하나에 500원이에요. 저는 레몬청 병을 3개로 생각했기 때문에 MY LEMON세트 3개를 샀어요. 글씨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약간 큰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