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26. 09:41
맛집으로 유명한 강남역 탄탄면공방을 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첫 번째 방문시 한 직원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었습니다. 맛이 별로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도 사실 칼국수는 좋아하지만 짬뽕이나 라멘 면은 싫어하는터라 약간의 긴장을 안고 들어갔는데요. 이게 웬걸. 정말 맛있었답니다. 대부분의 식당이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있는대로 강남역 탄탄면공방 또한 손님들이 자동으로 주문을 해야합니다. 어제 집 근처 스타벅스를 갔었는데요. 다시 한 번 키오스크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왜냐하면 주문하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겠다고 꼭 다짐했어요. 괜히 스타벅스가 사이렌 오더를 도입한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점심 시간에 맞춰 강남역 탄탄면공방을 방문할 경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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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22. 23:48
안녕하세요? 어제 점심에는 보쌈이 너무나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실장님께 보쌈을 먹자고 했고, 이곳에서 점심 보쌈은 먹어 본어 본 적이 없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실장님이 저를 이끈 곳은 바로 강남역 투고스테이크였습니다. 퓨전 음식을 파는 곳이었는데요. 학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성인은 아마 저희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남역 투고 스테이크는 고기와 파스타 혹은 감자튀김이나 밥이 혼합되어 나오는 곳인데요. 저는 고민을 하다 삼겹살 크리스피를 선택했고, 실장님은 크림 베이컨 파스타를 택했습니다. 주문도 키오스크로 하고 셀프로 받아와야 하더라고요. (요즘 새로 생기는 음식점이나 커피점 중에 이렇게 하는 곳이 아주 많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15분 정도 기다렸고 기다림 끝에 나온 강남역 투고스..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11. 19:35
강남역으로 근무지를 옮긴 후에 근처의 맛집들을 탐방하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모랑해물솥밥입니다. 직원들에게는 솥밥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강남역 점심 밥집인 모랑 솥밥입니다. 최근에 직원 한 명이 그만뒀는데요. 마지막 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러 간다고 했는데 그 때 고른 밥집이 바로 강남역 점심 밥집인 모랑 솥밥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날은 실장님이 먹고 싶은 동대문엽기떡볶이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여기 솥밥의 특징은 누룽지가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제 생각에는 뜨거운 물도 제공해서 사람들이 숭늉으로 먹게끔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절대 뜨거운 물을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뜨거운 물 없냐고 물으니까 식당에 뜨거운 물은 없고 차가운 물만 있다고 답변 주더라고요. ..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6. 09:42
강남역 점심밥집 유부남입니다. 저렴한 점심 혼밥집이라는 홍보 문구를 가지고 있네요. 오다가다 보기만 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 기회에 갔다 왔답니다. 저희는 고민고민하다 강남역 유부남 커플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면류 2개와 유부초밥 2개, 사이드 메뉴 1개를 택할 수 있는 세트입니다. 가격은 18,500원이에요. 우선 유부초밥으로 참깨 명란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참치 마요네즈를 주문했어요. 명란이 원래 비린맛이 나는 거겠지만 저는 참치 마요네즈가 더 맛있더라고요~ 이건 강남역 유부남 참치 마요네즈입니다. 크기가 큰데 2명이서 나눠먹으려니까 밥을 나누기가 어렵더라고요 ㅠ_ㅠ 혹시 커플이나 친구끼리 가실 분들이라면 예쁘게 나누는 방법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