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화성사련 2020. 2. 4. 17:37
서울대병원 오명돈 교수에 따르면 폐렴인데 가벼운 독감 유사 증상뿐이라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파 위험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 약물로 소기의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환자의 증상과 치료 경과 등을 분석한 논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현재까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관련 논문은 중국과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발표된 게 전부였기 때문에 국내 발표가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2월 4일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팀은 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폐렴 확진자 1호였던 35세 중국 국적 여성의 증상과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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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화성사련 2020. 2. 4. 12:07
효소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 막아 한국도 증상 심한 1·4번환자 투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지만 치료제 개발은 아직까지 요원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바이러스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 치료제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태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 환자인 71세 중국 여성에게 HIV 항바이러스제 혼합물을 투여해 치료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여성에게 투입한 약물은 HIV치료에 쓰이는 리토나비르ㆍ로피나비르 혼합제(칼레트라)와 독 감 치료에 쓰이는 오셀타미비어(타미플루)다. 이 여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기자회견에서 “약물을 투여한 뒤 48시간 만에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
카테고리 없음 화성사련 2020. 2. 4. 02:19
우한 폐렴 한 번 걸리면 완벽한 완치가 어려운 이유 우한 폐렴에 대해서 날마다 바뀌는 말들이 많은데요. 이것도 양쪽으로 파가 나뉘었습니다. 이제 소강 상태다 vs 이제부터 시작이다 소강 상태라고 믿는 사람들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지 말라고 그러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쪽을 선택하고 계시나요? 저는 물론 이제 소강 상태였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이건 모두의 바람이겠죠? 아무튼 오늘 또 확정되지 않았지만 소문이 들려오길 미국에서 우한 폐렴 양성 > 음성으로 완치되었다가 다시 양성으로 돌아온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치료가 되었다가 다시 우한 폐렴 양성 판정을 받은 건데요.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애초에 치료되지 않았던 건데 의료진이 착각한 걸까요?..
일상 화성사련 2020. 2. 3. 02:28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우한 폐렴이 왜 무서운지 그 정확한 이유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한 폐렴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건 아닌데 도대체 어떤 증상 때문에 죽는 것인지 단순히 나이가 많아 면연력이 약해서 죽은 것인지 뉴스나 기사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한 폐렴이 무서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한 폐렴이 무서운 진짜 이유 우한 폐렴은 중증으로 가기 전, 치료가 되면 폐질환까진 확장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한 폐련을 확진받고 7~8일이 지나면 폐가 섬유화가 일어날 수 있죠. 이게 왜 무서운 것이냐면 한 번 섬유화 된 인간 조직은 절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의학으로도 섬유화 된 조직을 살리는 방법은 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