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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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당(Restaurant) (50)

명동역에도 롤링핀이 생겼네요!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20. 09:24

일요일날 명동으로 마라샹궈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가던 고이 마라샹궈로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이제서야 알았네요. 명동 한 복판의 골목길에 있는 식당이라 다시 을지로 입구역으로 걸어오는데 이비스 호텔 건너편에 롤링핀이 생겼더라고요! 1~2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롤링핀은 못봤었는데 말이지요. 입구가 찾기 쉬운 곳은 아니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롤링핀을 입장하니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녁까지 먹고 간 시간이었기 때문에 빵은 대부분 포장되어있는 상태였는데요. (장사를 빨리 마치고 가기 위해?) 저는 늘 그렇듯이 앙버터 치아바타를 찾았습니다. 딱 한 개만 남아있길래 냉큼 집었어요!! 아! 얼마나 기다렸던 롤링핀의 앙버터 치아바타인가! 여의도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회사 뒷문 바로 건너편이 롤링핀이라 참새가 방앗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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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백종원 고깃집 넥타이살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15. 10:07

화요일에는 삼겹살이 먹고 싶어 하남돼지집을 갔는데요. 프리미엄 삼겹살인 만큼 두 명이서 먹었는데 6만원 가량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진짜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그 다음날도 속이 개운할 만큼 깨끗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하남돼지집입니다. 이틀 연속 같은 곳을 갈 수 없어 어제 택한 곳은 당산역 백종원이 하는 고깃집이 돌배기집에 갔어요. 이번에 시킨 고기는 넥타이살입니다. 이름이 특이하죠? 당산역 돌배기집은 그 전에도 자주 갔던 곳입니다. 주말에는 브런치 시간에 가서 일찍 먹고 온 적도 있을만큼요. 좋은 점은 야채 셀프바가 있어 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를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마늘을 좋아한답니다. (마트에서 마늘 사면 비싸더라고요.) 넥타이살 2인분과 함께 열무냉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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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공자 샤브샤브 - 소기름 훠궈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14. 09:39

지난 주 토요일에도 저는 소성공자 샤브샤브에 소기름 훠궈르 먹으러 갔다 왔습니다. 남자친구의 생일 주이기도 했고 늠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려고 했거든요. 그러던 찰나에 지난 주 회사에서 할 일이 많다보니 머리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자연스럽게 매운 소성공자 샤브샤브가 떠오르더라고요.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음식을 먹는 게 아닌가봐요! 이번에는 DSLR을 준비해갔습니다. 요즘 핸드폰이 아무리 뛰어나도 저는 2006년에 샀던 DSLR 카메라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오두막 카메라 사고 싶지만 블로그나 다른 부업으로 돈을 버는 게 없어서 꾹 참고 있답니다. 소성공자 샤브샤브에서 DSLR로 찍은 음식 모습이랍니다. 이번에는 소성공자 샤브샤브 바비인형 소고기 세트로 시키지 않았어요. 소고기에 기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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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없는 덕이닭찜 닭갈비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13. 09:54

한 달새에 두 번이나 방문한 덕이닭찜의 닭갈비 점입니다. 회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매콤하고 단백질이 땡길때 가게 되는 거 같아요. 어제도 2인세트에 치즈사리를 추가하여 먹었는데 양이 워낙 많아 많이 남겼답니다. 인테리어는 세련되지는 않았습니다. 덕이닭찜의 닭갈비는 약간 옛날 식당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점심에 가면 웨이팅은 거의 없어요. 식당이 큰 편이라 손님들을 대부분 수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알고보니 15년 경력의 전문가가 만든 닭 전문점이더라고요. 덕이닭찜에서 닭갈비를 주문을 하면 상큼한 묵사발이 나옵니다. 얼음까지 동동 띄어져서 나오는데요. 여름에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겨울이라고 해도 닭갈비 양념이 조금 맵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참고로 위의 사진은 제가 덜은 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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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카페 분위기 깡패인 오브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11. 22:00

오늘은 오랜만에 한강으로 운동을 갔다 왔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춥다보니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더라고요. 저도 찬바람 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하고 30분 정도 운동을 한 뒤에 선유도 쪽으로 걸어왔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지 않았더니 커피를 마시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선유도 카페 오브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오직 커피만 먹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아이스 카페라떼를 선택했는데요. 맛은 사실 별로 였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4,500원... 여기는 과일청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가실 분들은 커피 보다는 오브만의 특제 과일청으로 만든 오브 푸루트 티를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커피를 시켜 먹었네요. 선유도 카페 오브에서는 꼭 수제청으로 만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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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점심 밥집 - 모랑 솥밥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11. 19:35

강남역으로 근무지를 옮긴 후에 근처의 맛집들을 탐방하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모랑해물솥밥입니다. 직원들에게는 솥밥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강남역 점심 밥집인 모랑 솥밥입니다. 최근에 직원 한 명이 그만뒀는데요. 마지막 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러 간다고 했는데 그 때 고른 밥집이 바로 강남역 점심 밥집인 모랑 솥밥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날은 실장님이 먹고 싶은 동대문엽기떡볶이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여기 솥밥의 특징은 누룽지가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제 생각에는 뜨거운 물도 제공해서 사람들이 숭늉으로 먹게끔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절대 뜨거운 물을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뜨거운 물 없냐고 물으니까 식당에 뜨거운 물은 없고 차가운 물만 있다고 답변 주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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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공자샤브샤브 - 소기름훠궈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7. 09:46

남자친구가 훠궈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한 5년 전부터 즐겨먹다가 최근에는 본토에서 훠궈를 몇 번 먹고 오더니 소기름훠궈를 그렇게 찾았습니다. 소기름이 들어가지 않은 훠궈는 맛이 찝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기름훠궈를 검색하니 유일하게 나온 소성공자샤브샤브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아침 10부터 준비해서 신사역에서 만났어요. 소성공자샤브샤브는 신사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성공자샤브샤브를 가니 중국 본토향기가 물씬 풍겨나오는 인테리어가 보였습니다. 위와 같은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꼭~ 이용하세요. 저도 SNS 이벤트 참여하려고 했는데 (팔로워가 5천명이 되지 않아서 천원 할인 이벤트만) 그런데 음료수를 무료로 주시더라고요. 참고로 소기름훠궈가 들어간 홍탕은 약간 매우니 음료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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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유부남 가봤어요!

일상/식당(Restaurant) 화성사련 2018. 11. 6. 09:42

강남역 점심밥집 유부남입니다. 저렴한 점심 혼밥집이라는 홍보 문구를 가지고 있네요. 오다가다 보기만 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 기회에 갔다 왔답니다. 저희는 고민고민하다 강남역 유부남 커플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면류 2개와 유부초밥 2개, 사이드 메뉴 1개를 택할 수 있는 세트입니다. 가격은 18,500원이에요. 우선 유부초밥으로 참깨 명란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참치 마요네즈를 주문했어요. 명란이 원래 비린맛이 나는 거겠지만 저는 참치 마요네즈가 더 맛있더라고요~ 이건 강남역 유부남 참치 마요네즈입니다. 크기가 큰데 2명이서 나눠먹으려니까 밥을 나누기가 어렵더라고요 ㅠ_ㅠ 혹시 커플이나 친구끼리 가실 분들이라면 예쁘게 나누는 방법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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