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간단요리] 국물떡볶이에 라면을 넣어 해먹자!!
- 일상/직접해먹자(Cook)
- 2014. 11. 22. 03:07
한끼식사용으로 좋은 (저한테는 두끼 식사용이엿습니다 ㅋㅋ)
국물떡볶이를 해보았습니다.
준비물; 떡볶이 떡, 사각어묵, 양파1/2개, 대파1개, 삶은 달걀 2개
육수: 물 3컵, 어묵 맛내기용 수프 ㅋㅋㅋㅋ
(저는 어묵 안에 들어있는 맛내기용 수프를 이용했어요)
양념: 고추장 3T반, 고춧가루 2T, 간장3T, 올리고당 2T, 설탕1T, 다진마늘 1/2T
재료는 항상 그러하듯이 ㅋㅋ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구매했습니다.
양파를 길쭉길쭉 썰어야 하는데
생각없이 썰다가 채썰기를 했어요 -_-ㅋㅋ
저처럼 실수하는 사람 없으면 좋겠어요.
꼭 길게 써세요.
대파는 지난번 얼려놓았던 대파를 이용!
꽁꽁 얼려있는 대파를 찬물에 씻으면
칼로 쉽게 썰어집니당~
떡은 전체 떡의 1/3정도만 넣은 것 같아요.
라면을 넣을 계획이어서 ㅋㅋ 적당히 넣었습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물을 3컵 넣은 후 어묵용 맛내기 수프 1/3정도를 넣고 끓였습니다.
끓일려고 물이 올라올 무렵 떡을 넣었어요.
양념을 풀어 넣어줍니다.
위에서 말했던 대로 고추장 3T반, 고춧가루 2T, 간장 3T, 올리고당 2T, 설탕 1T, 다진마늘 1/2T를 넣어줍니다.
빨갛게 된 ㅋㅋ 태평양 속에서 떠다니고 다니는 떡들 ㅎㅎ
팬은 큰데 가스레인지 불은 화력이 약해서 끓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때 쯤
썰어놓은 야채들과 어묵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미리 삶아 놓은 달걀도 익혀서 껍질을 까고 넣어줍니다.
국물이 제대로 쫄아지지 않아서 포기한 채로
라면 반개를 넣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의 국물 흡수력이 아주 높더라구요.
라면을 넣으실 생각이라면 어묵이랑 야채를 넣고 나서
바로 넣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막판에 넣었더니 구물이 너무 쫄은 느낌이 났습니다.
많이 쫄였는데도
떡에 벤 양념은 약한 느낌입니다!
식당에서 파는 떡볶이는 어떻게 하는거지 ㅋㅋ
처음으로 만들어 본 라떡이였습니다.
맛은 굿굿
가끔씩 매운게 땡길때
해먹어보는게 어떨까요?
몸을 위해서 집밥을 해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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