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반응형

[자취생 간단요리] 레몬청 만들기 / 레몬청 준비물

728x90
반응형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레몬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게다가 레몬이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고 해서 ㅋㅋ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춰보고자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

레몬, 설탕, 베이킹 파우더, 소금, 유리병

 

 

 

 

 

 

 

 

 

레몬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서 한박스를 구매했습니다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요)

200ml병을 준비했는데 한 병에 레몬 3~4개정도 넣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1. 레몬씻기

 

 

 

 

 

 

 

 

 

베이킹 파우더를 물에 풀던지

아니면 레몬에 베이킹 파우더를 뿌리고 박박 문지른다음에

물로 씻어냅니다.

 

 

 

 

 

 

 

 

 

30개 정도의 레몬을 씻으려니 손가락이 다 아프더군요 ㅠㅠ

두번째로 소금으로 다시 한 번 씻던지

저같은 경우에는 찜통에다가 물을 받아서 레몬을 뜨거운 수중기로

씻어냈습니다.

 

 

 

 

 

 

 

 

 

뜨거운 수증기에 하다보니 레몬이 익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계속 돌려주면서 껍질을 씻어냈어요.

 

 

 

 

 

 

 

그리고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도 다시 한번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2. 레몬 썰기

 

 

 

 

 

 

 

 

우선 레몬을 10개만 꺼내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병 한개에 레몬이 5개정도는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우선 머리와 꼬랑지를 잘라주고

 

 

 

 

 

 

 

슬라이스를 시작합니다.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잘라야 하기 때문에

레몬 씻는 것보다 더 어려웠어요.

그리고 씨는 반드시 빼줘야 한대서

(안빼면 쓴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썰 때 마다 씨도 빼냈습니다.

 

 

 

 

 

 

 

 

 

자르면서 느꼈어요.

"너무 많은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어리석다!!!

 

 

 

 

 

 

 

 

 

그리고 시작할 때는 좋은데

레몬 한개의 끝 부분을 자를 때는

두께를 유지하기 어려워서

저렇게 모아놓았습니다 -_-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대체 어떻게 잘라야 잘 잘라질까요?

 

 

 

 

 

 

 

 

 

 

우선 깍뚝썰기로 썰어놨습니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나중에 모히또나 술 마실때 넣어 먹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레몬청이 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레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때없이 감정이입을 하고 잇네요 ㅋㅋ)

 

 

 

 

3. 유리병에 레몬과 설탕 1:1로 넣어주기

 

 

 

이 부분은 저도 글로만 배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야 되지 몰라서 유리병에 레몬2~3개 넣고 설탕 2~3스푼 넣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설탕이 생각보다 늦게 녹아내렸습니다.

다른 사람들 만드는 모습을 보니 볼에 레몬이랑 설탕을 아예 한꺼번에 넣고

나중에 유리병에 옮겨 담기도 하더라구요.

본인이 잘 취사선택해서 만들면 될 것 같아요.

 

 

 

 

 

 

 

병은 2개 뿐인데

넘쳐나는 레몬들 -_ㅠㅠ

 

 

 

 

 

 

 

 

 

 

뒤에 배경으로 보이는 크랜베리는

핑크 레몬청을 만들기 위해서 넣으려다가

혹시라도 실패할까봐 넣지 않았어요 ㅋㅋ

핑크 레몬에이드 색깔을 내기 위해 와일드 체리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온라인 이마트몰에는 와일드 체리가 없어서 넣지 못했어요.

 

 

 

 

 

 

 

 

 

 

먼저 깍두기 레몬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넣어보앗습니다.

 

 

 

 

 

 

 

 

전혀 녹지 않는 설탕들 -_-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만 깔아주고 슬라이스된 레몬을 넣고

설탕을 넣고 이를 반복합니다!

 

 

 

 

 

 

 

 

 

몸통과 머리 부분의 너비 차이가 있어서 ㅋㅋㅋㅋ

반복하다 보니 설탕과 레몬 사이에 생기는 높이 차이 -_-ㅋㅋㅋㅋㅋ

내가 뭘 잘못했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레몬도 끝까지 꾸깃꾸깃 넣고

설탕이 그 사이에 잘 스며들라고

설탕도 스푼으로 계속 넣었습니다.

 

 

 

 

 

 

 

 

다른 유리병에는 깍둑 레몬은 넣지 않았어요

슬라이스된 레몬만 넣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뭔가 설탕과 레몬 사이의 괴리감 ㅋㅋㅋ

 

 

 

 

 

 

거의 목구멍까지 차오른 레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을 꾸역꾸역 넣었는데도

아직까지 넘쳐나는 레몬들 ㅠㅠ

그래서 마이보틀 병에다가 나머지 레몬을 다 넣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넣어도 들어가지 않은

남은 레몬들은 다른 병이 배송이 되는대로

해결하기로 하고 락앤락에 보관하기로 결정

 

 

 

 

 

 

 

 

 

냉장고에서 좀 쉬렴

 

 

 

 

 

 

 

 

총 만들어진 병은 3병이었습니다!

 

 

 

 

 

 

 

마이보틀 패러디로 마이레몬 영문 스티커도 샀는데

붙일 때 잘못붙여 ㅋㅋㅋㅋㅋㅋ

조금 이상해서 붙여졌어요 ㅋㅋㅋ

 

 

 

 

 

 

나머지 마이레몬 2세트는 새로운 병이 오면 붙이는 걸로

(그런데 메이슨자로 해서 ㅋㅋㅋㅋ 민자 병도 아닌데 된장녀 발현 ㅋㅋ)

 

 

 

 

 

 

 

 

완성된 마이 레몬 보틀 유리병

자리 선정을 잘못해서 ㅋㅋㅋㅋㅋ 옆면으로 침범해간 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만들고 하루 정도 숙성한 다음에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맛은 어떤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 사소한 것도 직접 해먹는 습관을 우리모두 길러요!! ^^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