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열심히 하면 골다공증이 예방된다?
- 내 몸 다이어트 설명서/다이어트 상식
- 2016. 12. 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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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논쟁거리다. 문제는 자라나는 어린 스포츠 선수, 활동적인 성인 선수 또는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 중 누구에게 초점을 맞추는가에 달려 있다. 어린 소녀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할 경우 뼈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다이어트나 '체급 조절'을 동시에 병행할 때에는, 예를 들어 어린 여성에게 전형적인 스포츠 종목인 체조나 발레를 하게할 때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몸무게가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우리의 몸은 더 이상 성숙하기를 포기한다. 그 결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고 생리도 늦어진다.
그러나 에스트로겐은 뼈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다. 강한 육체적 하중을 받으면 골밀도가 낮아질 뿐 아니라 척추 측만이나 스트레스성 골절, 또는 일반적인 골절 등이 나타난다. 이와 관련되어 생리 불순, 골다공증, 그리고 섭식 장애를 이른바 '여성ㅅ러운 스포츠의 3인방'이라고 흔히 일컫는다.
-『건강상식 오류사전』발췌
골밀도는 20세에서 40세 사이가 가장 높고 그 후로는 점점 골밀도가 낮아진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후 골다공증이 올 확률이 더 높은데 그 까닭이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엔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오랫동안 운동, 골밀도, 골절 위험과 골다공증과의 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오랜 실험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입증된 내용이 지금껏.. 하나도 없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뼈로 가는 우유라며 뼈를 위해 우유를 먹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우유가 뼈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것을 방송으로 본적이 있다. 우리는 광고와 CF에 놀아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런던 왕실 의과대학에서 '운동 및 공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예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자료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고 한다. "노년층의 남녀를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에는 골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 들어 있지 않다." 노년기에 하체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면 골밀도가 올라간다고는 하는데 하중이 좀더 실리는 신체에 골절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 그러면 말짱 도루묵이다. 뼈의 골밀도를 위해 운동한 것이 오히려 부상을 높이는 일이 되버리고 만 것이다.
이 채에서는 햇빛과 충분한 소금의 섭취가 중요한 변수가 될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UV 광선은 피부의 비타민 D 생성을 촉진해 준다. 그리고 뼈를 보다 안정되게 지켜준다고. 따라서 뼈를 보호하고 싶다면 힘들게 운동하는 것보다 차라리 야외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게다가 많은 연구를 통해 얻은 뜻박의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샘내는 마른 몸매는 골다공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 (뜨악!) 아까 말했던 뼈를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이 지방 조직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흉측한 살덩어리들은 끊임없이 에스트로겐을 만들어내고 그만큼 뼈의 골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따라서 이제껏 잘못 알아온 상식을 버리자.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을 절대 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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