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여행 3박 4일 첫째날 충칭지하철

 

 

 

 

 

 

지난 설날을 이용하여 3박 4일로 중국 충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충칭은 인천에서 4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인구수는 무려 4,300만명입니다.

(중국의 4대 도시이긴 하지만 인구수는 넘사벽이네요)

 

 

 

 

 

충칭은 외국인의 유입은 많이 없다는 걸 몸소(?) 느꼈는데요.

그 까닭은 공항을 제외하고 한국인이나 외국인을 마주친 곳이 손에 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국인만으로 소비가 된다고 느낄 정도로..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하는 방법은 지하철로 선택을 했어요.

그런데 공항내에는 지하철로 가는 길이 나와있지 않아서

밖으로 나오니 지하철로 향하니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십분 정도를 걸어야 지하철이 나왔습니다.

(계속 걸어가는 중이에요 ㅎㅎ)

 

 

 

 

 

 

 

도시는 개발이 서울이나 중국의 대도시처럼은 되어있진 않았습니다.

(다만 주거용 아파트는 삐까뻔쩍 하더라구요.

그 사람들 일자리는 어디에 있는건지..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인구를 지탱할 산업은 뭐지? 했답니다.)

 

 

 

 

 

중국도 설날이 큰 휴일이기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지하철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칸마다 문이 있는데

중국은 칸을 넘어갈 때 문이 없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놀랐던 점 중에 하나는..

심심치 않게 한국 광고를 볼 수 있었다는 거에요.

지하철 광고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처럼 생겨서 보니까 성형광고였더라구요.

 

 

 

 

 

 

중국은 서울의 한강처럼 큰 강이 도시 중간에 흐르고 있어요.

그래서 야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 번 환승을 한 다음에서야 제가 머무는 숙소에 올 수 있었어요.

숙소는 해방비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 위치한 곳으로 정했답니다. ^^

 

 

 

 

 

지하철을 올라가는데 당황했던 게..

환경 미화원 아저씨가 너무 열정적이셔서...

물을 사방으로 뛰겼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지나가든 상관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청소를 하겠다는 생각같았어요 ㅎㅎ

 

 

 

 

 

호텔 내부였어요.

하루에 3만 5천원이었는데 깨끗하고 좋았어요!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ㅋㅋㅋ

하루에 한 번은 먹었어요 ㅎㅎ

여행 기간 동안 대부분 지하철로 이동했어요!

(3박 4일 동안 지하철은 매우 한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