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 확진자 다녀간 인천 송도 9개 학교 긴급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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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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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 동선 송도 아울렛 방문
19번째 확진자가 인천 송도 아울렛 매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천에서는
2월 6일(오늘) 유치원 및 학교
9곳을 긴급 휴업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걸 보니까 왜 갑자기
안젤리나 졸리 아들인
매덕스가 생각나요?
제가 알기로는 연세대 1학년은 무조건
송도 캠퍼스의 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매덕스도 무사하길 바라봅니다.)
인천 공항은 늘 검역 대상이었지만
송도 아울렛 방문으로 인해
송도에도 비상이 켜졌습니다.
휴업 대상은 글로벌 레인보우
송도국제, UN 유치원, 미송 초등학교
박문 중학교, 신송 중학교, 신정 중학교
해송 중학교, 해송 고등학교 등
총 9곳에 해당합니다.
인천시는 확진자가 지난 2월 1일에 현대 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한 것을 고려하여
2주 잠복기를 염두에 두고
휴업 기간을 2월 15일까지 정했습니다.
한편, 1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현대아울렛 송도점은 이날 3시 30분부터
임지 휴점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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