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18번째 광주 확진자 같은층 환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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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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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 환자들 다른 층으로 옮겨 전원 격리"
"다른 층 환자, 자가격리·광주소방학교 1인실"
"일부 의료진도 자가격리..코호트 격리 아냐"
16번째 확진자는 태국을 다녀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되었습니다.
16번째 환자인 그녀가 광주21세기병원 3층에서
인대봉합수술을 받은 딸의 간병을 위해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기에
같은 층 환자 전원이 격리 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6번째 확진자의 딸은
18번째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른 층에 있던 환자들은 퇴원 후
집이나 광주소방학교 1인실 등으로
옮겨져 격리됐고
위험성이 있는 의료진 일부도
자가 격리토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광주 확진자 두 명은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이 있는
전남대학교 격리 병실에 입원했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광주시에서 발표한 정확한 정보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는 부부와 자녀 3명
친정 어머니 등 총 6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태국을 관광한 뒤
지난 19일 항공기를 타고
전남 무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동안의 정보에서는
함께 여행한 사람들이
16번째 확진자의 지인이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갔나 본대요?
태국에서 입국한 뒤
2주 동안 격리되지 않고
광주 시내를 돌아다녔을 걸로 판단되어
현재는 16번째 확진자의 동선과 관련하여
역학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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