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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치료방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포에 어떻게 달라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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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사건과 뉴스들 새로운 정보가

매일매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라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갑작스레 생긴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기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었는데

중국 후베이성 후한에 발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전에는 없던 바이러스라

우한 폐렴 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한국 정부에서도 우판 폐렴은

잘못된 표기 방법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올바른 표현이고

WHO에서도 우한 폐렴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는데요.

 

아니 그러면...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래?

아프리카 역차별 아닙니까?

지금처럼 PC가 중요한 시대에...

아프리카는 되고, 우한은 안되는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아무튼 이번 시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인체에 어떻게 퍼지는지

그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포막에는 여러 종류의 수용체들이 있고

인체에는 ACE2 라는 이름의 수용체가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겉면이 뾰족뾰족한 모양인데

이 부분이 바로 인체의 ACE2 랑 잘 결합할 수밖에 없는

모양을 지니고 있어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거라고 합니다.

 

간단히 생각해 봤을 때 각각의 모양이

서로 잘 붙을 수 있는 모양이 애초에 아니라면

못 달라붙기 때문에 감염이 될 수가 없죠.

 

(그림으로만 봐도...

서로 짝이 되려고 태어난 것처럼

합이 잘 맞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 삽입된 사진은 변형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기존에 존재했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입니다.

 

다만 우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형되어

ACE2 에 더 잘 결합하게 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 이유가 전염성이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전파력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기에는

기술력이 부족할까요?)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도

해당 수용체의 모양을 가진 세포들이 없으면

상관 없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주로 폐나 내피막 세포에 있다고 하니

급성 폐렴으로 진행되기 쉽다고 합니다.

 

28일 후에라는 영화를 보면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을 하고

남편이 자신의 아내를 버리고

도시를 탈출합니다.

 

해당 좀비 바이러스가 잡히고 난뒤

도시는 정적에 휩쌓이는데요.

놀랍게도 부인은 죽지 않고

간단한 상처만 남은 채 살아돌아옵니다.

알고보니 이 부인에게는 

좀비 바이러스 면역체가 존재한 건데요.

 

위의 예시처럼 수용체가 서로 맞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좀비 바이러스가 몸에 있음에도

보균자로만 있을 뿐

좀비로 변화하지 않았는데...

자신을 배신한 남편을 물자마자...

면역체가 없던 남편은

좀비로 변화하게 되고

자신을 깨물었던 부인을

죽이고 말죠.



만약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에이즈 바이러스 내용이 사실이라면

ACE2 라는 수용체랑 결합하는게 아니라

다른 녀석(이를테면 면역세포의 CD4)이랑

잘 결합해야 하는데

그런 증거는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다면

이런 결합 과정을 방해하는 세포나

아니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을

잘 잡아내는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참고로 몇 년 전에 발병했던 사스나 메르스 모두

아직까지 완치 가능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그러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은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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