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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카페 맑음 가성비 최고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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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카페는 주말이면 조금 서글퍼지는 곳입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니고서야 대부분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당산에 살면서 직장인은 웁니다.) 오늘도 카페 3군데에서 헛탕을 쳤습니다. 처음 간곳은 바로 베베커피로스터즈였습니다. 문을 닫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진짜 닫혀있더라고요. 그래서 두번재로 간 곳은 당산역 부근에 위치한 설리번 카페였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이곳도 문이 닫혀있더라고요. 아마 이번 주에만 문을 닫은 것 같았지만 정말 슬펐어요. 이곳에서 플랫화이트를 먹을려고 했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세 번째로 간 곳은 투프레소였고, 거기도 문이 닫혀 현대직업학교에 입점한 닥터 커피를 갔는데 그곳도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발걸음을 옮기고 옮겨 간 곳이 바로 당산역카페 맑음입니다.


이곳은 사실 가성비가 좋아 종종 가는 곳이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큰길을 건너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어 맨 마지막으로 간 곳입니다. 다행히도 문이 열려있어 바로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가는 길에 수퍼커피도 있어 그곳에 들려 오렌지비앙코를 먹을까 했는데 그곳도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내일 강남역에 위치한 곳으로 가서 먹어야지)



웨이팅이 있어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에는 직접 만든 수제 쿠키라던가 디저트류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예전에 브라우니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넉넉하게 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커피집보다 가성비 카페를 찾는다면 당산역카페 맑음을 꼭 들려보세요.



메뉴는 너무 많아 찍지 못했습니다. 저는 항상 아이스 라떼만 먹는데요. 여기서 판매하는 라떼 가격은 3,500원입니다. 크기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나옵니다. 블로그에 검색해보시면 옛날 가격표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신 가격표로 업데이트가 필요하고 예전 가격보다는 좀 오른 것 같아요. 라떼 가격이 3,500원인데 어제갔던 베베커피로스터즈보다는 커피 양이 더 적거든요.



요즘에는 식당이나 카페 갈 때 중요하게 보는 게 바로 화장실입니다. 화장실도 요로코롬 매장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갈 수 있어요~ 안전한 당산역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맑음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커피집은 아주 넓은 화장실이 있지만요.)



카페 안에 명언들이 많이 쓰여 있습니다. 주인 분이 아주 긍정적이고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이라 추측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아주 많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위에 찍힌 메뉴 말고도 그 옆에 3판 정도 메뉴가 더 쓰여 있습니다. 메뉴가 진짜진짜 많아요. 게다가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으니 여자친구과 함께 카페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당산역카페 맑음을 방문해 보세요!




5분 정도 웨이팅 끝에 저의 커피가 나왔습니다. 바로 앞에 주문하신 분들이 약간 시간이 걸리는 음료들을 주문했던 것 같더라고요. 제거는 완전 순식간에 나왔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당산역카페 이름처럼 맑음이셨나요? 날씨도 무척이나 따뜻하고 좋았던 오늘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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