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선물 : 화장품은 어떨까요?
- 일상
- 2015. 2. 16. 17:53
대학교에 입학하는 친척 동생에게 화장품을 선물해줬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로 대학을 오게 되었을 때
이모가 화장품을 저에게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화장품에 '화'도 몰랐을 때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감사한 선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학교에 입학한 친척동생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화장품 선물 ㅎㅎ
그런데 제가 현재 이직준비로 지갑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많은 것은 사지 못했습니다 ㅠㅠ (미안하다 동생아)
이니스프리와 미샤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입큰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니스프리가 더 저렴할 줄 알고 갔는데
오히려 더 비싸더군요.
메이크업 베이스도 18,000원이나 했고
에어쿠션 파우더는 15주년 특별기념으로 25,000원이나 했습니다.
(충 to the 격!) 그런데 15주년이라 그런지 디디에 두보와 함게
팔찌를 선물로 주고 있었습니다.
두개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입술 모양과 하트 모양을 구매했습니다.
판매원 직원이 팔찌를 하고 있었는데 그리.. 비싸보이지는 않았지만
귀여워 보엿습니다!
2개를 고를 수 있어서,,, 하나만 줬어요 ㅋㅋㅋㅋ
하트 모양은 제가 가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어 쿠션과 미샤 마스카라
저는 미샤 마스카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3,300원 시리즈인데..
바비브라운도 써보고, 키스미, 메이블린, 클리니크 등등
다양한 브랜드꺼 써봤는데.. 마스카라는 대부분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화장에서도 중요한게 원판이듯이
마스카라에서도 중요한 건 자신의 속눈썹인 것 같습니다.
마스카라를 비싼 거 쓰는대신
차라리 속눈썹을 붙이는게 더 저렴할 듯 싶어요!
화장품 지우는 것도 사줘야 하는데..
저는 시세이도의 오일로 지우고 있으나..
그 제품은 너무 비싸서 미샤에서 파는 거 선물로 줬어요
(동생아...직접 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립스틱도 틴트 종류가 좋을 듯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화장솜!
이건 미샤 블러셔입니다.
원래 구매하고 싶은 색이 있었는데
그 색은 품절이 되었다고 해서
차선책으로 산 색깔이에요.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에 만나 선물을 건내줬는데!
동생이 매우 좋아해서 기뻤습니다. >,<
대학가서 남자친구 많이 사귀렴!
(나처럼 못사귀지 말고 ㅠ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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