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톡톡] 생리컵 사용법과 부작용 - 사용하다 자궁탈장 온 썰 + 댓글 반응
[네이트판 톡톡] 생리컵 사용법과 부작용
사용하다 자궁탈장 온 썰 + 댓글 반응
여자들이라면 폐경이 올 때까지 한 달에 한 번 할 수밖에 없는 생리! 옛날과는 달리 요즘에는 생리대 뿐만 아니라 생리컵 또는 탐폰으로 월경 주기를 지내는 사람이 많아졌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겁이 많아서 생리대만 사용했을 뿐 탐폰이나 생리컵을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주변에서 대회에 참여하거나 교회 수련회나 여름 휴가를 갈 때 어쩔 수 없이 탐폰이나 생리컵을 찾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처음 사용할 때 죽는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착용을 할 때도 하픈데 착용하고 나서도 이게 잘한 건지 알 수 없다고 말입니다.
다만, 생리컵이나 탐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다시 생리대로 돌아오지는 않더라고요. 왜냐하면 생리컵이나 탐폰이 워낙 사용하기 편해서 인 것 같은데요.
네이트판 톡톡에 생리컵을 사용하다 자궁 탈장 증상을 보인 글쓴이가 올라옵니다. 생각만 해도 아플 것 같아요.
아마 생리컵을 잘못 착용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사실 생리컵이 여성의 질에 넣는 제품이기 때문에 실사용법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삽입 방법이 그림으로나마 제공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렇기에 생리컵이나 탐폰을 처음 사용할 때 여러모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생리컵 사용법
질에서 발견된 다양한 이물질 썰
산부인과 의사의 인스타툰에 올라온 내용인데요. 정말 다양한 이물질이 질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여성 질환의 경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미성년자나 나이가 어린 학생의 경우에는 가는 것이 꺼려집니다. 성인 여성도 치과와 함께 가장 가기 싫은 곳이 산부인과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래 방치할 수록 몸에 치명적인 악영향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해당 글에 달린 댓글인데요. 탐폰은 질 안에 넣고 나면 아무런 느낌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들었던 낙타 눈쏩. 과연 이것은 무엇인가. (저도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결론은 생리컵이나 탐폰을 정확히 착용하면 그것만큼 편안한 방법은 없지만 사용 부위가 민감한 부위인만큼 사용법을 꼭! 꼭! 반드시 숙지해서 제대로 착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의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착용법을 알 수 있으니 최소한의 정보라도 찾아보신 후에 착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