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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천지 신도수 전국에서 지상 최대의 규모! 베드로 지파

화성사련 2020. 3. 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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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천지 신도수 전국에서 지상 최대의 규모! 베드로 지파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이 역학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그 이유는 전남 광주는 신천지 신도수가 전국에서 최대 규모인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신천지 관련 교회와 시설 50여곳이 모두 폐쇄 조치되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지역 5개 자치구별로 신천지 교회의 교인 수, 대구 예배 참석자, 증상자 등을 파악해 1:1 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코로나 확진자 4명은 2월 16일 가장 많은 확진자를 발생시킨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광주에 돌아와서는 음식점과 점염성이 가장 높은 헬스클럽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중 전도사로 밝혀진 A씨(31세)는 광주 전남 지역의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고 2월 17일과 2월 18일 광주 신천지 교회의 한 센터에서 신도들과 성경 학습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A씨와 성경 공부를 진행한 6명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전남 광주에만 신천기 교회가 무려 50개


신천지 교회는 전국에 12개 지파가 있는데요. 광주, 전남 지역은 베드로 지파라 불린다고 합니다. 신천지 교회 측에서 밝힌 바로는 이 지역의 신천지 교도가 4만 10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드로 지성전이라 불리는 광주 북구 오치동 교회를 중심으로 신천지 교인들은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남 남구 소하동 교회로 불리는 시온교회와 선 센터 및 복음방 등 신천지 관련한 시설은 광주에만 50곳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쯤되면 웬만한 건물주 부럽지 않을만큼의 건물 수 인 것 같습니다. 신천지 교회 측은 대형교회 2곳을 비롯해 신천지의 모든 기관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한 광주 신천지 교인은 총 11명

 
현재까지 광주 신천지 코로나 확진자는 4명입니다. 이들 모두 대구 집회에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이들 이외에도 7명이나 더 대구 집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광주시가 파악한 이들과의 접촉자는 20명이지만 동선이 확인되면 추가 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월 1일 기사: 광주 지역 코로나 추가 확진자 0명

 

3월 1일 기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수상하리만큼 발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진실일까요? 아니면 신천지 교인들이 감추고 있는 걸까요? 광주시는 수차례 신천지에게 교인들의 정보를 요구했지만 신천지는 모두 무시했고 이에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꼬숩다.)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가 190명인데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를 의뢰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을 통해 신도 924명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는데 이중에서 연락이 두절된 교인의 수는 84명에 달합니다. 

 

신천지 광주교회 신도 중 유증상자는 205명이지만 15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

 

이건 또 신기합니다. 광주 신천지 교인들은 대다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니 대체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났었냐고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신천지는 광주시에 정확한 신도 명단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참다 참다 결국 폭발했습니다. 신천지를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18조에 의거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광주 코로나 확진자는 총 6명입니다. 2월 16일 대구 집회에 참석했던 신도 4명과 이들과 접촉하여 2차 감염이 된 2명입니다. 광주 지역 누계 확진자는 총 9명인데요. 이 가운데 3명은 진즉 완치되어 퇴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퇴원한 사람 중에 한 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신천지 대구예배 참석자의 아내라고 하네요. 부부가 신천지 교인인가 봅니다.

 

광주광주 신천지 신도수 신도 2만 2880명, 교육생 2003명

 

전수 조사에서 연락이 되지 않았던 광주 신천지 교인은 총 1008명이었으나 경찰까지 동원하여 전날까지 924명의 신도들과 전화 연결이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 경찰 칭찬합니다!) 소재가 파악된 신도 662명 중 508명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파악되었으며 나머지 416명에 대한 전화 조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소재 및 연락조차 닿지 않는 신도 84명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광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이와 더불어 2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성주 주민이 광주 지역에 대한 동선이 밝혀졌습니다. 2월 18일 오후 3시 30분 정도에 광주시 광산구에 한 아동병원 1인실에 입원한 손자를 방문한 뒤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 광산구 수완동에 사는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2월 19일 오전 8시 30분에 다시 병원에 들렸다가 오후 4시에 광산구 수완동으로 돌아왔습니다. 2월 20일 오전 8시 자가용을 이용하여 자신의 집인 경북 성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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