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사망 으로 한 때 소동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가
수원 코로나입니다.
그래서 저도 수원에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줄 알고 깜짝 놀라 클릭했는데요.
다행히 수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아니라
수원에서 사망한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라는 루머가 돌았다고 합니다.
(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저희를 놀라게 하지 말아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5번째 확진자가
수원 거주자 분이셨습니다.
우한시에서 입국하신 분이었다고 하는데요.
43세 한국인 남성인데
우한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에
능동 감시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2월 1일부터 미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서
검사를 실시했더니 신종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아 그 뒤로는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분의
아내가 AK 플라자 수원점
2층 패션 브랜드 코너에서
협력사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AK 플라자 수원점은 방역을 위해 임시
휴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2주가 지난 일인데
왜 갑자기 수원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실검에 떴느냐?
중구방문 40대 동포가
돌연 사망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돈 것입니다
이러한 루머 때문에
중국 동포를 병원으로 옮긴
구급대원들이 한 때 격리되기까지 했는데요.
다행히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판정이 나와
지금은 격리 해제가 되었습니다.
2월 13일 오전 7시 57분에
경기도 수원시 A씨가
자택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되었습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바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송된 이후, 1시간이 지나
오전 9시에 사망했다고 해요.
원인을 파악하던 도중
A씨가 지난 달 31일
중국 칭다오를 다녀왔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병원측은 A씨가 이송됐을 당시
고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1월 31일 중국 여행 이력으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합니다.
수원에서 중국을 방문한
40대 남성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수원 코로나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지만
다행히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음성으로 판전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 고인은 평소
뇌종중을 앓았떤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쓰러졌을 때도
뇌졸중 의식저하 양상을 보였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분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것은 가짜뉴스라며
확실히 못을 박았습니다.
혹시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 글을 클릭했을 분이 계시다면
수원 코로나 바이러스는
더 이상 확진자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두들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질 떄까지
건강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