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당(Restaurant)

강남역 가성비 갑 커피 바나프레소

화성사련 2018. 11. 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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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갈 때면 항상 공사중이었던 곳! 몇 주전부터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던 곳이었는데요. 공사를 할 때도 미니 간판을 만들어 카페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3일 전에 오픈을 했는데요. 제가 느끼기엔 아주아주 대박이 난 카페입니다. 바로 강남역 커피 바나프레소입니다.



매장이 오픈되기 전 미니 간판에 아메리카노 1잔이 1,500이라고 쓰여있었는데요. 이를 본 저희 대표님 왈 "강남역에서 1,500원에 커피를 팔면 살아남겠냐?'였습니다. 저희도 약간 걱정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이게 웬 걸, 정말정말 대박이 난 곳 같아요. 첫째 날에도 사람이 많더니, 둘째 날에는 더 대박이 나고, 셋째날은 커피 만드는 직원들이 쉴틈없이 계속해서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도, 밥을 다 먹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도 바나프레소 커피를 든 사람들밖에 안보일 정도였어요. 그도 그럴 것이... 저희들도 처음 바나프레소를 간 이후로는 여기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커피 뿐만 아니라 빵 종류도 많이 팔고 있어요. 디저트로 먹는다기 보다는 식사 대용으로 먹을 빵들이 아주 많아요.



이렇게 화려한 메뉴들도 팔고 있어요. 저는 바나프레소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었는데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커피 브랜드점 같습니다. 혹시 주변에 바나프레소가 보인다면 꼭~ 드셔보세요. 그 어떤 커피점과 비교할 수 없는 가성비 갑의 커피점이니까요.



이런 특별 메뉴도 팔고 있는데요. 오늘은 점심을 12시 30분에 먹고 1시쯤에 바나프레소를 갔는데 더치라떼라던가 코코넛향이 들어가는 커피가 이미 품절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커피점 가서 메뉴가 이렇게 품절되어 있는 건 처음봤어요! 저랑 실장님도 그거 보고 깜짝놀라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실장님과 저는 항상 라떼만 먹었는데 다음 번에는 달달한 커피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베트남에서 먹었던 연유라떼, 코코넛라떼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역삼역 바나프레소가 더욱더 매력적인 이유는 가격이 이렇게나 저렴한데 앉을 수 있다는 사실! 정말 대박이지 않나요? 710ml(진짜 커요) 카페라떼 한 잔이 2,500원이고 아메리카노는 1,500원인데 매장에 앉을 좌석도 이렇게나 없습니다.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곳 같아요. 너무좋다!



진짜 크지 않나요? 컵만 길쭉하게 늘려 놓았다는 의혹을 받을 것 같은데 사진은 원본 그대로입니다. 제가 봐도 포토샵 작업을 거쳤다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 정말 커서 남은 하루를 거뜬히 보낼 수 있게 만드는 양이랍니다. 바나프레소에서 어플 설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어플을 설치하고 쿠폰을 받으면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또는 1,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싸게싸게 설치해성 맛있는 커피 받아갑시다!


http://www.banapresso.com/open/menu/index.html


메뉴는 너무 많아서~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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