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당(Restaurant)
강남역 투고스테이크: 고기 먹고 싶어서 왔어요!
화성사련
2018. 11. 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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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점심에는 보쌈이 너무나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실장님께 보쌈을 먹자고 했고, 이곳에서 점심 보쌈은 먹어 본어 본 적이 없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실장님이 저를 이끈 곳은 바로 강남역 투고스테이크였습니다. 퓨전 음식을 파는 곳이었는데요. 학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성인은 아마 저희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남역 투고 스테이크는 고기와 파스타 혹은 감자튀김이나 밥이 혼합되어 나오는 곳인데요. 저는 고민을 하다 삼겹살 크리스피를 선택했고, 실장님은 크림 베이컨 파스타를 택했습니다. 주문도 키오스크로 하고 셀프로 받아와야 하더라고요. (요즘 새로 생기는 음식점이나 커피점 중에 이렇게 하는 곳이 아주 많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15분 정도 기다렸고 기다림 끝에 나온 강남역 투고스테이크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삼겹살 양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지만... 제 기준으러는 2인분은 먹어야 하는 양이었지만 다이어트를 한다 생각하며 한 그릇만 비웠답니다. 양이 크지 않은 실장님도 한 그릇을 후딱 비우시더라고요.
저희는 혹시라도 느끼할까봐 탄산음료도 주문했는데요. 실장님은 콜라를, 저는 마운틴듀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을 후딱 먹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강남역 투고스테이크를 다시 갈지는 모르겠지만 친척 동생들과 가기에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강남역 혼밥집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니 감자튀김과 고기 파스타가 동시에 먹고 싶을 때 들려보세요!
가격대는 거의 대부분 6,500~8,000원대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오나봐요~ (다만, 근처 학원에는 대성학원이나 고가의 학원 뿐이라... 저희보다 돈이 많은 학생일 것 같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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