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습 나이 먹을수록 신경 써주세요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얼굴보습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피부 속 당김이 더 심해져 결과적으로 모공이 넓어지고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저도 지난 번 강남역을 지나가면서 설문조사에 참석해서 오늘 리엔케이에 가서 1만원 이벤트 피부 관리 및 경락 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매니저분께서 저를 보자마자 그러시더라고요. 얼굴보습이 부족해 보이는데요? 한 마디로 건조해 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 얼굴보습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의 피부 타입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얼굴보습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타입을 파악하는 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피부가 지성피부라면 유분이 적은 제품을 선택해서 수분크림 및 보습크림을 발라주면 됩니다. 스킨이나 로션도 듬뿍 바른다고 해서 얼굴보습이 되는 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얇게 여러번 바르는 게 한꺼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본인의 피부 타입을 모른다면?

저도 사실 피부를 자세히 관찰하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피부에 관심있는 만큼 피부가 좋아지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피부관리샵에도 간 거구요. 따라서 정말 피부가 개선되고 싶은데 피부 타입을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지인을 통해 피부관리샵을 방문해 보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이 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빠르더라고요.

오늘 경락 마사지를 받으면서 피부 관리를 받는데 쌤게서 피부를 만져보자 마자 그러시더라고요. '엄청 건조하신대요?' 이렇게 전문가들은 만져만봐도 우리 피부 상태를 아실 수 있는 분이시니 꼭! 돈을 내서라도 한 번 방문하여 정확히 파악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피부는 늦으면 돌이킬 수 없어요. 돈이 많으면 조금이라도 가능하겠지만 돈도 없으시다면 지금이라도 조금씩 투자해서 피부를 가꾸는 게 좋습니다. 정말이에요. 동안의 절대 요건이 바로 피부입니다.

기초 화장품 어떤 순서로?

저도 오늘 배운 내용인데 얼굴보습을 위해서라면 충분한 수분감이 피부 진피까지 제공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피부보습도 보습이지만 각질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화장품 입자가 작은 것부터 발라줘야지 화장품 입자가 큰 수분 크림부터 바르면 피부에 수분이 아무 것도 전달되지 않는다고 해요. 따라서 스킨-로션-에센스-앰플(중요합니다! 얼굴보습이 필요하다면 앰플을 꼭 발라줘야 합니다. 입자가 작기 때문에 수분 크림 바르기 전에 꼭 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분 크림을 얇게 여러번 덧바르면 피부의 수분이 공중으로 날라가는 걸 방지해 준다고 해요.

우리 모두 얼굴보습에 신경 써서 피부 미인에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