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피부 풍성한내일
다이어트나 바디프로필 촬영을 할 때 여성분들이라면 가장 신경 쓰는 게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와 같이 30대 이후에 촬영을 준비하신다면 탈모와 건강한피부가 신경 쓰일 겁니다. 실제로 20대분들이라도 심한 다이어트를 한 경우에는 탈모가 쉽게 찾아오곤 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영양 부족으로 머리가 빠지게 되는 거죠. 아무리 건강한 식단을 한다고 해도 일반식을 먹을 때보다는 영양분이 부족할 수밖에 없기에 건강한피부가 탄력을 잃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건강한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후천적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먹는 콜라겐을 택했습니다. 건강한피부를 지키고 싶었거든요. (안 그래도 안 건강한 피부인데 바디프로필 찍고 나서 영영 사라질까 봐요.)
풍성한내일은 제가 지난번 포스팅을 작성했던 비타민C를 판매했던 곳에서 함께 구입한 거예요.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먹는 콜라겐을 섭취하고 있었는데 맛이 정말 없더라고요. 저는 피쉬 콜라겐을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올라오는 비릿함을 참고 목구멍을 넘겼습니다. '이건 나를 위한 게 아니라 나의 건강한피부를 위한 거야' 하지만 고문과도 같았던 피쉬 콜라겐 섭취는 중도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면서 피부가 점점 상하고 나이듦이 보이자 다시 먹는 콜라겐이 생각나더라고요. 어디 괜찮은 콜라겐 가루가 없을까? 그러다가 찾은 게 바로 풍성한내일이었습니다.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용기이기 않나요? 사실 포장 상자를 보고 산 건 아니지만 보라색 빛이 나는 박스를 보니 마음도 풍성해지더라고요. 생선 콜라겐과 비오틴이 들어가 있는 풍성한내일의 성분을 알아볼까요?
사실 건강한피부에 좋은 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으로 올렸던 비타민C는 물론 히알루론산도 포함되어 있어요. 게다가 사과 농축분말이 들어가 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가장 맛있는 콜라겐 가루였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기대는 마세요. 처음에는 약간 비릿함이 느껴질 수 있는데 지금 3개월째 먹고 있는데 비릿함 따위는 느껴지지 않고 상큼한 사과 맛만 느껴집니다. 하루에 한 포씩 먹고 있어요.
제가 풍성한내일을 집에다 놔뒀는데 잊어버리고 안 먹는 날이 많아 회사에 두고 먹었습니다. 근무하다 갑자기 생각나더라도 서랍에서 꺼내먹기 쉽도록요. 그래서 바디프로필 촬영을 하면서 비타민C, 히알루론산, 콜라겐은 꼭꼭 먹었답니다. 그리고 저녁 여유가 되는 날에는 팩도 했습니다. 풍성한내일과 비타민C도 함께 사서 그런지 사은품으로 엄청 커다란 팩을 세 장 넣어 주셨더라고요. 사실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쓰지 않고 있다가 어제 처음 사용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화장이 너무나 잘 먹더라고요!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저 혼자만의 뿌듯함 같은 거 말이에요.
강남역에 약속이 있어서 나간 거였는데 사무실을 확장해서 선물로 디퓨저를 사러 갔어요. 그런데 가게 문이 아직 열지 않아 앞에서 어물쩍 거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힐끗힐끗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제가 빨리 고르고 싶은 마음에 가게 유리문에 얼굴을 바짝 대고 상품도 골랐거든요. 그런데 한 남자분이 오셔서 말을 거는데 무려... 번호를 물어보시는 거예요! 진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 모든 공로를 저의 이너뷰티를 위해 열심히 먹었던 영양제들과 어제하고 잔 팩에 돌리고 싶더라고요.
제가 생각했을 때 나이가 어려 보이는 가장 큰 비결은 건강한피부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위처럼 늦으면 늦을수록 되돌릴 수 없는 게 피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연예인처럼 돈이 많은 경우라면 피부관리를 받으면 좋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경우라면 꼭 30대부터는 이너뷰티를 신경 써주세요. 콜라겐이 피부에는 가장 좋은 거 아시죠?
풍성한내일을 제가 먹고 있기 때문에 포스팅으로 올리는 거지 제품은 굳이 이걸 사 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풍성한내일보다 성분이 더 좋은 제품이 많이 있으니 잘 선택하셔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모든 제품은 제가 직접 돈 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